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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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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노정의와 이채민이 '지상파 음악방송'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펼친다.

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SBS TV '인기가요'와 KBS 2TV '뮤직뱅크' 중 어떤 프로그램이 '음악방송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갑론을박을 벌인다.

노정의와 이채민은 각자 MC로 활동했던 음악방송이 근본이라며 치열한 논쟁을 펼친다. 특히 이채민은 "'뮤직뱅크' MC 마지막 방송 날, 부모님이 처음으로 보러 오셔서 울컥했다"라며 당시 오열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지상파 음악방송 MC는 청춘스타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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