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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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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시어머니를 만난다. 시어머니는 "고은이가 너무 잘해준다"고 말한다.

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선 한고은이 신영수와 함께 시어머니가 다니는 사찰에 함께 가는 모습이 담긴다. 한고은은 시어머니가 법당에서 절을 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한다. 한고은을 만난 시어머니는 "우리 고은이가 너무 잘해줘서 동네 사람들이 다 복 받았다고 한다"고 말한다. 신영수 역시 "나도 어디 가면 사람들이 '제일로 부러운 삶을 산다'고 한다. 내 인생을 누구와도 맞바꾸고 싶지 않다"고 한다.

시어머니는 한고은을 처음 봤을 때를 인상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처음 고은이를 데리고 왔을 때 깜짝 놀랐다. 상견례를 하는데 너무 예쁜 거다. 아들이 어느 날은 '너무 예쁜 여자가 매일 내 옆에 누워 있다'며 자랑을 하더라"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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