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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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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애주가로 알려진 방송인 김민아가 '전통주 소믈리에'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통주 소믈리에는 전통주의 제조·생산·감별 등의 전문 지식을 습득한 전문가를 말한다.

김민아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나 이제 전통주 소믈리에다"라고 적고 2024년 제2차 소믈리에 자격검증 필기·실기 합격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시험을 턱걸이로 합격했다는 김민아는 "합격주 먹으러 감"이라고 자축했다.

1991년생인 김민아는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2020년 JTBC 뉴스 개편과 날씨 코너 폐지로 5년간의 기상캐스터 생활을 마무리했다.

웹예능 '워크맨'을 비롯해 KBS조이 '이십세기 힛-트쏭', 디스커버리코리아 '풀어파일러'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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