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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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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 1년 동안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에 세 번째 진입하며 K팝 그룹 신기록을 썼다.

7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오피셜 앨범 톱100 최신 차트(7~13일)에 4위로 데뷔했다.

이에 따라 에이티즈는 해당 차트 톱10에 세 앨범을 연속해 올렸다.

앞서 지난해 6월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로 이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12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2위에 올랐다.

특히 1년 동안 해당 차트에 세 앨범을 연속해 톱10에 올린 K팝 그룹은 에이티즈가 처음이다.

앞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년 동안 미니 6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2019년 4월 1위)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2020년 3월 1위) 두 앨범을 톱 10에 올린 적이 있다.

오피셜 차트는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비교해 보수적인 차트로 통한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선 K팝 팀들이 대거 톱10에 진입했지만, 오피셜 차트에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에이티즈 그리고 방탄소년단 정국('골든' 3위)·슈가('D-2' 7위) 정도다.

또 영국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기준 세계 음악 시장 3위이자 유럽 시장의 관문으로 통한다. 그런데 영국을 포함한 유럽은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유럽 최대의 국가대항 노래 경연 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크게 호응하는 등 지역 음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K팝 등 타 지역 음악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높지 않다.

이런 가운데 에이티즈는 일찌감치 영국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 재작년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와 작년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로 영국 런던의 상징적 공연장인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와 디 오투 (THE O2)에서 각각 공연했다.

한편, '골든아워 : 파트 1'은 다음 초 공개 예정인 '빌보드 200'에선 2위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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