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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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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정시아가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밝혔다.

정시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극히 일상적이어서 더 선물같은 주일. 쭈누와 예배 후 밥먹고 산책"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정시아가 아들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준우 군은 듬직한 체격,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특히 올해 중학교 3학년, 16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180㎝에 가까운 키를 자랑했다. 2016년 SBS TV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던 것과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는 "키가 얼마나 되냐"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정시아는 "오빠만큼은 컸으면 좋겠다. 183(㎝) 정도는 되지 않나 싶다. 요즘 안 재봐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현호는 "나보다 더 클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다. 재작년에 정시아는 준우 군 키가 176㎝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탤런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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