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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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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전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파리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지원과 후원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양궁 국가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양궁 전용화를 개발했으며 선수 개개인의 피팅(fitting)감을 위해 보아(BOA) 시스템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의류에도 국가 대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긴 소매와 반 소매 상의 ▲긴 바지와 반바지 ▲트레이닝복 상·하의 ▲이너 티셔츠 ▲모자까지 경기와 준비에 필요한 모든 의류 일체를 지원한다.

유니폼은 이전 제품과 비교해 약 10% 이상 경량화해 더욱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궁이 팔과 어깨의 움직임이 중요한 만큼 활시위를 당기고 쏠 때의 해당 부위의 이동 메커니즘을 고려한 3D 패턴 기술을 적용한 점 또한 이번 유니폼의 특징이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일상복(후드 재킷·긴팔티·반팔티·폴로티·반바지 등)'과 '선수단 장비(운동화·슬라이드·캡·버킷햇·양말·백팩·숄더백 등)' 등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공식 단복은 건곤감리 중 물을 뜻하는 감괘와 태극 문양의 '음양' 및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식 단복에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는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파트너 레벨의 스폰서로 선정돼 파리올림픽을 누빈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제로제로)를 앞세워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림픽 협업 콘텐츠와 한정판 굿즈 아이템을 발매하고, 전국 5개 '올림픽 스테이션'을 지정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파리 에펠탑 근처에 한국 술문화를 알릴 수 있는 '카스 포차'를 열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협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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