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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장유빈은 29일 인천 중구 클럽72CC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장유빈은 2위권 선수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가 대회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경우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두 번째 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3라운드 경기를 1위로 마친 장유빈은 "3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면서 경기 초반 분위기를 좋게 끌고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엔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도 내리면서 시야가 어두워져 찬스를 잡아도 연결하지 못했다"면서도 "그래도 타수를 잃지 않고 끝내서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유빈은 2위 그룹과 타수 차이를 4타 차까지 벌린 상황임에도 "지난해 'KPGA 군산CC 오픈' 최종 라운드 당시 (나는) 4타 차를 뒤집으면서 우승을 했다"며 "절대 큰 타수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공동 2위에는 이상희, 김한별을 비롯해 총 7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 중이다.

전날 단독 2위에 올랐던 최승빈은 이날 버디 2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쳐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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