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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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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부발전을 시작으로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사장 교체가 차례로 본격화한다. 지난 4월말 임기 만료 이후 미뤄진 지 2개월 여 만이다. 이르면 다음달에는 후임 선임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2일 관가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중부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김호빈 사장의 후임을 찾기 위한 공모에 돌입했다.

중부발전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마감한다. 이를 토대로 25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에는 차기 사장 선임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동서·남부발전은 오는 5일 모집 공모를 내고 각각 김영문 사장과 이승우 사장의 후임 선임을 시작한다. 남동·서부발전은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의 후임 선정 일정을 공개한다.

일반적으로 공모부터 최종 선정까지 약 2개월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르면 다음 달에는 사장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5대 자회사 사장은 지난 4월26일 일제히 3년 임기를 마쳤다. 이에 앞서 각사는 이미 임추위를 꾸렸지만, 첫 회의 일정이 잡히지 않아 공모 일정이 계속 미뤄졌다. 각사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발표 이후 일정 조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임추위는 서류접수를 거쳐 면접을 실시한다. 이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이사회에서 의결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청하면 최종 대통령이 임명하는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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