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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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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 최초의 외부 제작 스튜디오 모스트267가 출범한다.

모스트267은 MBC 아웃스탠딩 오리지널 스튜디오에 본사 사옥 주소지 267을 더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1과 '나는 신이다', 웨이브 '피의 게임2' 등을 통해 OTT 시장에서 성과와 역량을 검증, 플랫폼과 장르에 연연하지 않는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 MBC 내·외부 크리에이터를 연결, 콘텐츠 기획 허브 기능도 담당한다.

영화·웹툰·드라마 제작사 등 외부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적재산권(IP)를 기획 개발한다. MBC IP를 리부트하거나 웹툰화 해 비즈니스를 개척한다. 주요 파트너와 지분 투자 등 자본 제휴도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콘텐츠 라인업 4개 이상을 구축한다. 피의게임3는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외식사업가 백종원을 주축으로 하는 '남극의 셰프'는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만 PD가 수장으로 나선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2009~2010) '남극의 눈물'(2011~2012) '곰'(2018~2019) 등을 만들었으며, 나는 신이다 제작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 기반 성과 보상을 강화하겠다"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단기간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획 역량을 가진 스튜디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MBC 안형준 사장은 "모스트267은 지상파 채널의 제작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하이브리드 스튜디오"라며 "MBC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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