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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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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김구라(54·김현동)가 12살 연하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구라와 배우 김용건·안재욱, 가수 신성우·김원준이 각방·합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각방을 쓴다고 하면 주변에서 '사이가 안 좋아?'라고 생각했다. 요즘에는 수면 때문에 각방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저는 다행히 아내가 제가 수면 집착하는 걸 알아서 저 혼자 안방을 쓰고 있다. 여러모로 여러분 가정을 보며 반성을 많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성우는 "저도 피곤하면 코를 곤다. 아기가 깬다고 저는 쫓겨났다"고 했다.

김원준은 "저희는 온도 차이 때문이다"며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저는 더위를 타고 아내는 추위를 탄다. 각방은 아닌데 저만의 작은 침대가 따로 있다"고 했다.

안재욱은 "애엄마가 그런 쪽으로 철칙이 있더라"며 아내와 합방 중이라고 했다. "싸우던 술을 마시던 뭐하던, 그런 말은 왜 이렇게 잘 듣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그리(26·김동현)를 키웠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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