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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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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공개 2주차 주말에도 15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4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배우 하정우가 주연한 '하이재킹'은 '인사이드 아웃2' 기세에 밀려 2위에 그쳤다.

'인사이드 아웃2'는 21~23일 147만7748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11만4475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 매출액 점유율(전체 영화 매출액 대비 특정 영화 매출액 비중)은 70.3%에 달했다. 주말 관객 10명 중 7명이 '인사이드 아웃2'를 봤다는 얘기다. 흥행세는 계속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24일 오전 7시35분 현재 이 영화 예매 관객수는 약 9만9000명으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탈주'는 약 4만1000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주중 500만 관객을 넘기고 주말께 누적 600만명도 가능할 거로 전망된다.

픽사 스튜디오의 28번째 장편영화인 '인사이드 아웃2'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에 나와 497만명이 본 '인사이드 아웃'이 전작이다.


'하이재킹'은 같은 기간 48만2393명이 봐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3234명이다. 1971년 '대한항공 F27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비행기 조종사 태인이 비행기 납치범 용대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물이다. 하정우가 태인을, 여진구가 용대를 연기했다. 연출은 신예 김성한 감독이 맡았다.

'하이재킹'은 앞으로도 흥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오는 26일엔 이성민·이성민 주연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다음 달 3일엔 이제훈·구교관 주연 액션스릴러 '탈주'가 나올 예정이다. '하이재킹' 예매 순위는 5위까지 떨어져 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2만1448명·누적 158만명), 4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1만9406명·누적 68만명), 5위 '존 오브 인터레스트'(1만5417명·누적 14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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