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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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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3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7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 '코스믹(Cosmic)'은 히트메이커 켄지(KENZIE)와 스웨덴 작곡팀 문샤인(Moonshine)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외딴 별이던 내게 불시착한 여행자 '너'와 운명처럼 만나 우주같이 무한한 사랑을 배운다고 노래한다. 너는 레드벨벳의 팬덤 '레베럽'을 뜻한다.

SM은 "레드벨벳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터질 듯한 사랑과 낭만의 감정을 극대화했다"고 소개했다.

'코스믹'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한여름에 펼쳐지는 축제가 배경이다. 사랑에 빠진 레드벨벳의 이야기를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그려낸다.

앨범엔 '코스믹'을 포함해 소중한 존재들에게 전하는 레드벨벳의 메시지를 담은 여섯 곡이 실렸다.

2014년 8월1일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한 때 '트레블'(트와이스·레드벨벳·블랙핑크)로 묶이는 등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팀이다. 해외 차트 성적은 다른 두 팀과 비교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했다.

무엇보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필 마이 리듬',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한 '버스데이' 등 K팝이 보여줄 수 있는 '클래시컬함의 가장 근삿값'에 가까운 팀이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에서 '레드벨벳 '코스믹'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앨범을 소개하고 비하인드 에피소드, 데뷔 10주년 계획 등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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