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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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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이 25일 15주기를 맞았다.

잭슨은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엔터테이너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다. 동시에 자선가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10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3개의 1위 싱글을 발매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다. 특히 그를 명실상부 슈퍼스타 반열에 올린 '스릴러'로 역대 최다 판매 앨범과 동시에 역대 최고의 성공을 이룬 엔터테이너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스릴러'는 1982년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시각, 음악, 영상, 안무 등 다채로운 예술적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앨범은 여덟 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고 미국 음반 협회로부터 트리플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잭슨은 그래미 어워즈를 총 17차례 받았다. 이외에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선 '세기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Century)'상을 포함 26회 수상했다.

또 '보는 음악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 잭슨은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기도 했다. '빌리 진(Billie Jean)', '비트 잇(Beat It)',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등은 시간이 흘러도 명작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스릴러'는 2009년 미국 의회도서관 국립영화등기소에 첫 번째로 등록된 뮤직비디오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마이클 잭슨 재단은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와 손을 잡고 세 개의 공연을 기획했다.

'마이클 잭슨 더 이모털 월드 투어(Michael Jackson THE IMMORTAL World Tour)'는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투어로 손꼽히고 있다. '마이클 잭슨 원(MICHAEL JACKSON ONE)'은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상설 공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2년 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MJ 더 뮤지컬(the Musical)'은 2021-2022 시즌 가장 많은 토니상을 받았다.

국내에도 잭슨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건대 블라인드 아트홀에서 '리멤버링 마이클 잭슨 15주기 추모 행사'가 열린다. 1996년 잭슨의 첫 내한공연을 주최한 태능 엔터테인먼트(당시 태원예능) 정태원 대표와 유튜브 채널 음악아저씨 임진모의 인터뷰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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