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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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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의 거물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가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데 이어 뉴진스 프로듀서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위한 캐릭터를 그렸다.

민 대표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무라카미가 자신에게 선물해준 본인 캐릭터를 공개했다.

앞서 무라카미가 만든 뉴진스 멤버들 캐릭터처럼 눈망울이 반짝이고 있고 토끼 귀가 달려 있다. 토끼 귀는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상징이다.

특히 민 대표 캐릭터는 초록색 줄의 티셔츠를 입고 파란색 볼캡을 쓰고 있다. 민 대표가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이 절정에 달했을 때인 지난 4월 열었던 기자회견에서 화제가 됐던 착장이다. 이후 이 의상들은 '민희진 룩'이 돼 하나의 상징이 됐다.

민 대표는 무라카미와 나눈 일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무라카미는 해당 캐릭터에 영감을 준 사진 등을 보내며 "민희진씨의 캐릭터도 만들었다"고 했다.

무라카미는 지난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슈프림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는 물론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등 팝스타들과도 협업해왔다.

특히 작년 전시 당시 국내 관객과 만난 자리에서 "저… 뉴진스의 엄청난 팬입니다. 만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민 대표와 친분을 쌓아왔다.

무라카미는 뉴진스가 지난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관련 협업했다. 그의 시그니처 플라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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