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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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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준호 부인인 방송인 이하정이 딸 정유담 양의 수술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하정은 26일 소셜미디어에 "어제 저녁 유담이가 그렇게 다치고 나서, 밤새 잠을 거의 못 자고 시욱이(아들) 학교 보내 놓고, 바로 병원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하정에 따르면, 유담 양은 전날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돌에 이마가 찍히는 부상을 입었다. 이하정은 "유담이 혼자 차디찬 수술실에 들여보내고, 그래도 이만 한 게 다행이라며 아이가 울지 않고 혼자 수술실에 의젓하게 들어가 준 것 만으로도 너무 기특하고 감사했어요"라고 딸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딸이 수술 끝나고 나와서 저를 보자마자, 안겨서 바로 대성통곡을 했다"며 "엄마가 없어서 너무 무서웠는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참았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하정은 딸의 이마에 흉터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은 재생력도 좋고, 요즘은 레이저 치료 등 의술도 발달했으니"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하정은 딸 유담 양이 이제 만 5세가 됐다며 "그 작고 작던 아기가 이렇게 커서 어느새 저를 위로해주고, 제게 큰 힘이 되는 친구 같은 딸이 되었네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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