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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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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40)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돌잔치 영상을 올리며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태명)의 첫 생일파티였다"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신봉선이 한복을 입고 안영미와 함께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영미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르는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한 분들께 저녁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안영미는 다른 게시물에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고 적으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해시태그로 '남편이 FBI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공개 연애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이라 신혼 생활 기간에 떨어져 지냈다. 지난해 7월에는 안영미가 출산을 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미국으로 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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