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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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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41)가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박은지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선번 장난 아닙니다. 가슴팍이 이게 무슨 일. 너만 행복하면 됐다"라고 적었다.

"오전 6시에 일어나서 밤 9시에 잠이 드는 행복한 가족여행"라고 덧붙이며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은지는 선베드(일광욕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박은지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선글라스를 더해 세련된 감각을 뽐냈다.

박은지는 2005년 기상캐스터로 MBC에 입사했다. 2012년 2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SBS 파워FM DJ, TV조선 '강적들', 패션N '팔로우 미 스페셜' 등을 진행했다.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2015)와 '질투의 화신'(2016) 등에도 출연했다.

박은지는 2살 연상 재미교포 회사원과 2018년 결혼했으며 2021년 딸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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