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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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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과도한 음주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아이돌 해 봐 술 안 먹을 수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카라 멤버 박규리와 한승연, 허영지가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한승연은 "나 옛날에 니콜이랑 술 마시다 응급실 갔다. 진짜 무식하게 먹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니콜은 우리 집에서 푹 자고 멀쩡하게 갔다. 근데 나는 니콜 보내고 집에서 난리가 난 거다"라고 했다.

박규리는 "술은 그렇게 안주 없이 빨리 먹으면 안된다. 맛있는 음식 같이 먹으면서 천천히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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