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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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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MBC는 8일부터 이주민(이주여성·이주노동자)들이 몰랐던 한국생활과 문화를 알려주고 내국인들도 이주민의 입장에 서서 이들의 문화를 알아가는 10부작 프로젝트인 '다 어울림'을 방송한다.

‘다 어울림’은 전라남도 전역에 퍼져있는 이주자 및 이주노동자를 찾아 직접 인터뷰하고, 문화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들을 해소하며 왁자지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캠페인 형식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격차와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농업과 어업을 넘어 제조업 조선업까지 우리의 일을 대신하고 있는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의 스토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들의 스토리 속에서 물리적으로도 화학적으로도 선주민과 이주민이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 10부까지 각 나라별로 주제를 맞춰 이주민들의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교통.문화.안전 등 문화 차이로 생겼던 이슈를 알고 문화적인 차이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제작자인 목포MBC 안윤석PD는 “전남지역에 이주민들과 더불어 같이 공존하며 서로 다른 삶, 다른 환경, 다른 문화 속에서 다 함께, 다 같이, 더 가치롭게 살아가는 방안은 지역MBC가 꾸준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면서 "매주 평일 오후 7시~7시5분에 방송되는 캠페인에 많은 시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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