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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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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8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리얼월드 성수에서 드림캐쳐의 '버서스(VersuS)'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방탈출 게임이 오픈된다.

이번 방탈출 게임은 드림캐쳐가 인썸니아(공식 팬덤명)와 컴백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방탈출 게임과 달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세계관 속 주인공이자 드림캐쳐의 친구가 돼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이다.

드림캐쳐는 앨범 발매마다 '미스터리 코드'라는 콘텐츠를 통해 컴백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팬들과 추리해왔다.

드림캐쳐는 현재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평행세계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앨범인 만큼, 일곱 멤버는 전작에서 보여줬던 빌런이 아닌 히어로로 변신할 계획이다.

또한 '버추어스'에는 타이틀 '저스티스(JUSTICE)'를 비롯해 '스톰프!(STΦMP!)', '2 링스(2 Rings)',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 등 드림캐쳐의 록 스피리트를 느낄 수 있는 트랙이 수록된다.

'버추어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방탈출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드림캐쳐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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