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71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일본 오사카 단독 콘서트도 성료했다.

8일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6~7일 아스에 아레나 오사카(ASUE ARENA OSAKA)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를 펼쳤다.

지난 3월 요코하마 공연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열도를 방문한 아이유는 이번 월드 투어 시그니처인 '홀씨'로 오프닝을 알렸다. 현지 어린이 댄서들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셀러브리티' '블루밍' '에잇' '관객이 될게' '스트로베리 문' '스물셋'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공식 순서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 1일 차엔 '마음을 드려요' '보이스 메일(Voice Mail)' '이름에게' '팔레트' 등을 불렀다. 앙앙코르 2일 차에는 '굿 데이(Good Day)'('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 '섬데이' '분홍신' '무릎' '팔레트'가 이어졌다.

특히 '보이스 메일'은 2013년 발표된 아이유의 첫 일본 미니앨범 수록곡이라 호응이 컸다. 이 곡은 같은 해 10월 발매된 아이유 정규 3집 '모던 타임스(Modern Times)' 수록곡이기도 하다.

이담은 "'굿 데이'는 팬들이 이벤트로 떼창을 부른 것에 화답하고자 아이유가 일본어 버전으로 짧게 들려줘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팬들은 모든 곡을 한국어 떼창으로 불렀고, 공식 응원법이 없는 곡에도 포인트 구간을 잘 살렸다. 또한 슬로건 이벤트를 깜짝 준비하는가 하면 '블루밍'에서 꽃 증정 이벤트를 하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 역시 일본어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더불어 오사카 관객에게도 미리 준비해 온 역조공 선물을 전원 증정했다.

아이유는 이 외에도 출근길에서 기억에 남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예전 일본 활동 당시 자신의 사진을 찍으며 응원해주던 팬을 봤던 것이다. "'관객이 될게'를 부르면서 그분은 무슨 마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날 좋아해 주시는 걸까 싶어서 좀 슬펐다"고 했다.

아이유는 마지막 멘트로 "오사카에 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감사함을 많이 받아 간다. 투어가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데 오사카의 힘을 받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오는 15일부터 뉴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