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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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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최양락(62)이 피부 시술을 받은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 지난 8일 공개한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전유성, 최양락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전유성과 MC 신동엽·정호철은 '짠한형 신동엽' 녹화장을 지나가던 한 여성에게 "지나가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팬이다"며 '짠한형 신동엽' 녹화장을 찍기 시작했다.

최양락은 "녹화 중에 이런 경우가 어딨냐. 마을 이미지를 생각해야지"라고 말했다. 이 여성팬은 최양락을 향해 "진짜 멋있다"고 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멋있어요? 찍으세요"라고 했다.

여성 팬은 최양락을 향해 "너무 애기다"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최양락은 "저요? 리프팅 (시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 여성 팬이 떠난 뒤 최양락은 "진짜 리프팅을 했다"고 말했다. "그 때 '짠한형' 나와서 리프팅 얘기를 했다. 뒤에 걸고 뭐 그런 게 있다고 해서 그걸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전유성은 "나도 했다"고 털어놨다. 최양락이 "어디를?"이라고 묻자 전유성은 "여기 전체를 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리프팅은 처진 피부를 올리고 탄력·입체감을 부여하는 시술로, 실·레이저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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