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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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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두 멤버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연과 소연은 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게스트로 출연해 웹툰작가 기안84, 배우 이시언과 이야기를 나눴다.

미연은 향후 배우로 전향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메인 보컬이고,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소연도 "우리 같이 팀 할 거예요, 다"라고 답했다.

미연은 어린 시절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노래를 잘하는 것을 알았다"며 "혼자서 마이크 같은 것을 사서 컴퓨터 프로그램에 녹음해서 들어봤다"고 소개했다.

아이돌로서 언제까지 활동하고 싶냐는 물음에 소연은 "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해보고 싶다. 후배들에게 안 비켜줄 수 있다면 안 비켜주고 끝까지 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쓴 다수의 히트곡에 대해 "솔직히 그냥 직장인 같은 것"이라며 "앉아 있으면 해야 되니까 하고, 쓰고 쓰고 쓰다보니 좋은 거 하나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발매된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의 타이틀곡 '클락션(Klaxon)'도 소개했다. 클락션은 지난 2020년 8월 발매한 '덤디덤디'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서머송이다.

'클락션'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한 소연은 "(여자)아이들만의 서머송이고, 과감한 화자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노래 주인공이 '차 떠나가라 소리칠 거야!' 하고 클락션을 빵 누르는 느낌으로 크게 고백을 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다음달 월드투어에 나선다. 첫 공연은 오는 8월3~4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다.

이후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총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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