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웨딩드레스 자태…"결혼해도 되겠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규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촬영 끝. 웨딩화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규리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김규리는 "포토그래퍼 김보하 실장님과의 화보 촬영장에서 화보 촬영 중간에 대기샷"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아름답네요" "드레스가 잘 어울려요. 결혼해도 되겠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잡지 '휘가로'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 '하류인생'(2004) '미인도'(2008) '사랑이 무서워'(2011) '화장'(2015), '1980'(2024), 드라마 '유리구두'(2002) '한강수타령'(2004) '무신'(2012) '우리 갑순이'(2016) '그린마더스클럽'(202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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