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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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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이탈리아 밀라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닝 무대로 'K팝 탑 아티스트' 아우라를 빛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2일(현지시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IPPODROMO SNAI)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아이 데이즈(I-Days)' 헤드라이닝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펼쳤다.

올해 메탈리카(Metallica)를 비롯해 도자 캣(Doja Ca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브링 미 더 호라이즌(Bring Me The Horizon), 섬41(Sum41)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스트레이 키즈는 이 축제의 K팝 최초 아티스트이자 헤드라이너로서 당당히 자리해 7만여 관객 앞에서 공연했다.

웅장한 인트로와 함께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특', '슈퍼볼(Super Bowl)', '톱라인(TOPLINE)(Feat. Tiger JK)', '소리꾼', '도미노(DOMINO)' 등 시작부터 에너지를 불태우는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차머(Charmer)', '마이 페이스(My Pace)', '백 도어(Back Door)', '매니악(MANIAC)', '신메뉴(神메뉴)' 등 그룹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앙코르 무대 역시 스트레이 키즈의 진가가 빛났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연속 1위를 찍게 한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의 타이틀곡 '락(樂)'으로 다시 관객 앞에 선 이들은 '승전가', '미로(MIROH)'까지 이어지는 스테이지로 만족도를 높였다.

퇴장 후에도 스트레이 키즈를 연호한 관중의 함성에 한 번 더 등장해 '톱라인(Feat. Tiger JK)' 무대로 화답하고 앙코르 무대 포함 총 열여덟 곡의 풍성한 공연 대미를 장식했다.

JYP는 "페스티벌 현장은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콘서트 열기를 방불케 했다"면서 "이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공연 직전 내린 폭우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환호했고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곡 후렴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구간을 떼창했다"고 전했다.

관객의 전폭적인 응원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 역시 최상의 퍼포먼스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뜨거워지는 에너지를 뿜어내며 관객들과 시너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가창력, 퍼포먼스와 더불어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진행해 생생한 현장감이 증폭됐다. 여기에 레이저, 불기둥 등 시각적 효과가 덧입혀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4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까지 '트리플 헤드라이너'로서 명성을 떨쳐나간다.

오는 19일 오후 1시엔 미니 9집 '에이트(AT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활동한다. 오는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전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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