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올림픽, '긍정 언어'로 북돋아 줬으면"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KBS의 '2024 파리올림픽' 메인 MC와 해설위원단이 함께한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화보가 15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화보를 촬영했다.

특히 KBS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송해나를 이번 올림픽 중계의 메인 MC로 기용했다. 또 최초로 올림픽 해설에 도전하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펜싱 어벤저스' 김준호·김정환, '신궁' 기보배,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등도 해설에 나선다.

공개된 화보의 단체사진에서 '팀 KBS'는 브라운 컬러와 모노톤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준호는 "진심이 담긴 동작을 보게 되길 바란다. 끝난 후엔 선수들도, 저도, 보는 이들도 후련함만 남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리는 "긍정의 언어로 기운을 많이 북돋아 주면 좋겠다"고 바랐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의 KBS 해설위원단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매거진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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