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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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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각양각색 랜선 여행으로 여름 휴가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의 달콤한 디저트부터 호주 최대 규모 빛 축제 등을 선보였다. 그룹 '위클리' 멤버 수진, 재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디저트 특집으로 떠난 미국에서는 빵 12겹에 크림 12겹으로 높이만 30㎝인 특대 사이즈 케이크가 등장했다. 또한 각종 토핑이 가득 올라간 크레이지 밀크셰이크, 21스쿱의 아이스크림을 콘에 얹은 커다란 아이스크림 부케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단 음식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MC 전현무가 아이스크림에는 자신감을 보였다. 1만㎉ 디저트와 지옥의 매운맛 라면 중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외국인 출연진 모두 디저트를 선택했다. 반면 한국인 출연진은 모두 매운맛 라면을 선택해 극명하게 나뉘었다.

디저트 파와 매운맛 파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웃음을 유발했다.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극강의 매운맛은 괴롭다"고 밝혔다. MC 이찬원은 "고칼로리 디저트를 많이 먹는 것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다음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는 튀르키예 톡파원이 130년경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방문을 기념해 지어진 하드리아누스의 문을 소개했다.

2세기경 지어진 아스펜도스 원형 극장, 괴니크 협곡, 고대 팜필리아의 수도 시데 등을 소개하며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인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나미비아의 역사는 물론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던 나미비아 여행 역시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무엇보다 나미브,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에서는 500만 년 전 생성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나미브 사막이 탄성을 자아냈다. 나미비아 톡파원은 세스리엠 협곡과 나미브 사막의 데드블레이, 소수스블레이의 CG 같은 비현실적인 모습을 담았다.

그중에서도 대서양을 향해 흐르던 강이 모래 언덕에 막혀 증발된 데드블레이는 붉은 모래 사이의 하얀 모래, 건조한 기후 때문에 900년 동안 썩지 않고 남아있는 나무가 그림을 그려 놓은 듯 장관을 이뤘다.

MC 김숙은 데드블레이 사진을 구매했으나 장소를 몰랐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 알았어"라고 두 눈을 반짝였다. 소수스블레이 듄45의 일출에 빠진 전현무는 다니엘에게 "내년 1월 1일에 와이프랑 가요"라며 멋진 장면을 직접 보고 오길 추천했다.

호주 톡파원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에 방문했다. 특히 에코 포인트 전망대에서는 유칼립투스 나무의 휘발 성분이 빛에 반응해 푸른 빛을 띤 블루마운틴의 풍경을 볼 수 있어 신비로움을 더했다. 이후 호주 최대 규모의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현장을 찾아간 톡파원은 시드니의 랜드마크들을 8㎞ 가량 이어 만든 라이트 워크, 7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쇼를 즐기며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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