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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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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네이처' 출신 소희와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인 일본 가수 카노 미유가 한일 트로트 듀엣 '아틀란스 키츠네'를 결성했다고 1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김다현·스미다 아이코의 '럭키팡팡'에 이어 두 번째 결성된 한일 트로트 듀엣이다. 팀명에는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소희는 일본에서 방영된 '트롯 걸즈 재팬'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카노 미유는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오는 8월 신곡을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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