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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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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대한 주요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7일 밝혔다.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파리 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에서 첫 번째 봉송 주자로 나섰다. 진은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 광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으며,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다음 주자인 프랑스 프리스타일 스키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Sandra Laoura)에게 횃불을 넘겼다.

진의 성화 봉송 참여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팬들에게 귀감을 받는 선한 영향력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수천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진이 전역한 뒤 해외에서 처음 소화하는 일정인 만큼 팬들은 진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주간지 '파리스 매치'(Paris match)는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는 기사를 통해 "리볼리 거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어디를 가도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ARMY)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의 성화 봉송은) 무거운 책임감을 동반하지만 자부심의 근원이기도 하다"며 "이번 국경일(프랑스 혁명기념일)에 현지에서 받은 환대가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한 번 더 상기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성화 봉송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진을 꼽으며 기대를 표했다.

미국 AP통신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 봉송 주자 중 한 명은 K팝 아이콘이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라고 전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고, 이 중에는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진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포함돼 있다"고 조명했다.


진은 성화 봉송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아미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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