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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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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신성우(57)가 '동갑내기 절친'인 배우 김광규에게 육아를 의뢰한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7세의 나이에 8세, 3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신성우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김광규와 모처럼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하는 한편, 김광규표 '피부관리 꿀팁'을 전수받는다.

이날 김광규는 신성우의 육아 의뢰에 호기롭게 응해, 그의 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입장부터 아기용 안전 펜스에 발을 부딪혀 '곡소리'를 작렬한다.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를 본 김광규는 "아부지 뭐하시노?"라고 유행어를 발사하는가 하면, "느그 아부지, 할아버지 됐다"며 절친을 향한 찰진 디스를 가동한다.

신성우는 식사 준비를 위해 김광규에게 환준이를 맡긴다. 이에 군 교관 출신인 김광규는 '군대놀이'를 하자며 환준이에게 제식 훈련을 시도하지만 처참히 실패한다.

그는 환준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1950년대 노래 메들리'를 불러주는 '황당 선곡'을 감행한다. 하지만 이 또한 수포로 돌아가자 "환준아, 이제 자자"라며 강제 취침을 시도한다.

얼마 후, 첫째 태오가 하교해 집은 더욱 북적인다. 그런데 태오와 환준이는 김광규가 선물로 사 온 '장난감 자동차'를 두고는 갑자기 싸워 김광규를 '멘붕'에 빠뜨린다.

신성우가 차린 점심이 완성되고 김광규는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다. 김광규는 아들들을 살갑게 챙기는 신성우의 모습을 지켜보더니 "천하의 로커 신성우가 아기만 바라보네. 자식이 뭐기에 사람이 이렇게 바뀌나?"라며 애틋해한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는 '꽃중년 건강검진'에서 '피부 나이 꼴찌'를 기록한 신성우에게 자신만의 피부관리법도 적극 전수한다. "나 연예인이야. 한 달에 한 번은 관리해"라며 '꿀피부'를 자랑한 김광규는 신성우와 첫째 아들 태오에게 직접 '다시마팩'을 해준다.

뒤이어 집을 나선 신성우와 김광규는 젊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MZ(1980~2000년대출생) 뷰티 핫플'을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병원을 찾아가 피부 나이를 측정하며 꼼꼼한 관리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동갑내기지만 큰 차이를 보인 두 사람의 피부 나이 결과를 비롯해, '관리 제로남' 신성우를 위한 전문의의 '특단의 조치'가 취해진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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