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어 끝낸 SG워너비 "직접 마주하며 함께 살자"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SG워너비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끝냈다. SG워너비는 지난 20~2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우리의 노래' 2024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를 마쳤다.

SG워너비는 "소중한 시간 내어 공연장까지 걸음해 주고 보내주는 눈빛과 박수에 넘치게 많은 사랑 줬다" "연예인이 아닌 같은 계절을 살아가는 삶의 동료로서 노래하며 살고 싶다" "휴대폰을 스크롤 해서 겨우 만나는 우리가 아닌 직접 마주하면서 함께 같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연 완전체 콘서트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전국 투어이기도 하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전주·인천·광주·대전·부산을 거쳐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전국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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