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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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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아이돌 라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23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위클리는 MBC '아이돌 라디오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9일 발매한 미니 6집 '블리스(Bliss)'의 타이틀 곡 '라이츠 온(LIGHTS ON)' 무대부터 앨범 제작기 등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먼저, 위클리는 모든 자음을 'ㄹ'로 바꿔 발음하는 '외계어 토크'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라이츠 온' 녹음 과정에서 생긴 오싹한 에피소드와, 멤버 박소은이 작사로 참여한 팬송 '페이지(Page)'의 작업기까지 들려줬다.

멤버들은 데뷔 초 작사한 가사를 최초 공개하고, 공주 선발 대회 게임 코너에서 열심히 막춤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포인트 안무 소개, K팝 걸그룹 댄스 메들리 등의 코너를 진행했다.

한편, 위클리는 신보 발표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 10을 기록했으며, 신곡 '라이츠 온' 역시 멜론 핫100 차트에 안착했다. 오는 9월 9개 도시 미주투어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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