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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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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미스트롯3' 배아현이 아버지가 친 대형 사고 때문에 무대에 못 오를 위기에 처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생계 문제로 인해 이제서야 처음 딸의 공연장을 방문한 배아현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배아현의 아버지는 "제가 하는 일은 언제 일거리가 들어올지 몰라 시간을 뺄 수가 없다. 늘 대기하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나가야 한다"라고 뒤늦은 공연장 방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배아현은 "다른 TOP7 친구들은 다 아버지가 보고 가셨는데, (우리 아빠는)상황이 그렇지 않아서"라며 내심 부러웠던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배아현은 "아빠가 남들이 꺼리는 정화조 일을 하며 8년간의 무명 생활 동안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배아현 부녀는 과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가정사와 이로 인해 생긴 오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국민들을 울리기도 했다.

그로부터 2개월이 흐른 지금 배아현 부녀는 부쩍 가까워진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배아현의 아버지는 딸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지만, 넘치는 의욕과는 달리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하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

딸의 아침식사를 챙기기 위해 인생 첫 '드라이브 스루'에 도전했지만, 결국 '워킹 스루'로 마치고 만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또 공연 현장에 도착해서는 무대 필수품인 '인이어'를 분실하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돌발상황에 배아현의 얼굴에서도 웃음기가 사라지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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