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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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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의 우정에 방송인 전현무가 눈시울을 붉힌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예능물 '현무카세'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가 남창희, 개그맨 강재준, 방송인 유병재와 '총각 샤워'를 한다. 이 가운데 전현무와 배우 김지석이 이들을 위한 맞춤 코스 요리를 대접한다.

이날 전현무는 '만두 킬러'로 유명한 조세호를 위해 김지석과 부지런히 만두를 만들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잠시 후, 조세호와 찐친들이 등장하고, 전현무는 새신랑 조세호를 위한 맞춤형 '활력' 코스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김지석은 남창희에게 "절친인 세호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라고 묻는다.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할 거란 생각은 솔직히 진짜 안 해봤다. 세호와 21년째 친구로 지냈는데, 그중 5년은 같이 살았다. 특히 1년은 집이 없어서 모텔에서 함께 생활했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 뒤 '만감교차' 심경을 내비친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예비 신부를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보여줬다"고 밝힌다.

조세호는 결혼에 이르게 된 스토리도 최초로 털어놓는다. 그는 "여기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예비) 신부의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예비) 장인어른께서 절 딱 보시더니 바로 하신 말씀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상견례 에피소드'도 거침없이 공개한다. 조세호는 "상견례를 하기 전에 미리 유튜브로 공부를 하고 갔다. 저희 아버지가 자기소개를 하셨는데, 모두가 듣고 빵 터졌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이날 '총각 샤워'에서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 자리를 놓고 오디션급 배틀도 펼친다"면서 "또 '베프' 남창희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조세호에게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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