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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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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11개월 만에 연이어 뭉치고 있다.

26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31일 개봉하는 '본 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블랙핑크는 또한 직접 이곳을 찾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됐다. 또 데뷔 8주년 당일인 8월8일 팬덤 블링크(BLINK)를 대상으로 비공개 오프라인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YG는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인 만큼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본 핑크] 인 시네마스'는 작년 9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본 핑크' 월드투어의 실황이 담긴 영화다.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110여 개국에서 상영된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8일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붐바야'를 내세운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데뷔했다.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정상 걸그룹이 됐다.

두 차트를 동시에 거머쥔 K팝 그룹은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BTS)뿐이다. 또 지금까지 K팝 그룹 중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곡을 가장 많이 올린 그룹은 방탄소년단(27곡)인데 블랙핑크가 9곡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네 멤버는 지난해 말 자신들을 발굴한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활동을 계속 하기로 재계약했다. 다만 개별 활동은 다른 소속사에서 따로 하고 있다. 제니·지수·리사는 각각 독립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블리수·라우드를 차렸다. 로제는 YG의 간판 프로듀서였던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개별 활동 중이다.

핑크카펫 이벤트는 블랙핑크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와 영화 관람객, CGV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입장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 및 기간은 블랙핑크 위버스, CGV 홈페이지, CGV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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