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화제의 'TTT' 특집 귀환…세븐틴의 MT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티티티(TTT)' 특집이 3년 만에 돌아왔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EP.109 그르륵 칵칵 티티티 #1'을 게재했다.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

'티티티'는 '엠티 세븐틴 리얼리티(MT SEVENTEEN REALITY)'의 줄임말로, 세븐틴의 편안하고 유쾌한 여행기를 그린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세븐틴은 경기도 포천의 한 펜션으로 향했다.

펜션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겼다. 정한은 당구를 치고, 우지와 디에잇, 민규는 탁구 경기를 펼쳤다. 조슈아와 승관은 야외에서 입수를 벌칙 삼아 배드민턴 승부를 벌였다.

여유를 즐기던 이들은 차츰 노래방 기기 앞으로 모여들었다. 호시는 열창으로 MT 분위기를 달궜다. 음악에 심취한 멤버들 사이에서 조용히 카레를 먹는 버논, 갑작스러운 재채기로 노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도겸 등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드러났다. 방송 말미에는 세븐틴이 야외에서 바베큐와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예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