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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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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응원했다.

바다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E.S.M 걸그룹 같죠? 민희진 화이팅~!!! 20주년 우리의 디렉터"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다와 'S.E.S.' 출신 배우 유진, 민희진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얼굴을 밀착하며 우정을 뽐냈다.

세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연을 맺었다. S.E.S.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SM 소속으로 활동했고, 민희진 대표는 2002년 SM 공채 사원으로 입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탈취 등을 놓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 사내 괴롭힘(성희롱 피해)을 당한 여직원을 외면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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