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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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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인 현영이 시댁이 엘리트 집안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4인용 식탁'에서 "남편이 날 선산에 데려갔다. 묘비에 집안에 대해 적혀 있지 않나.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 게 (선조들이) 다 서울대인 거다. 온 집안 식구가 다 서울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오빠는 외국에서 나오긴 했는데 아버지, 어머니가 서울대 CC였다. 근데 그걸 결혼하고 알았다"고 털어놨다.

신지가 "(명절) 분위기가 다르냐"고 묻자 현영은 "다 어려운 얘기하신다. 우리 집은 모이면 볼링 치고 그러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제사 분위기가 너무 쳐지지 않게 파티처럼 즐기실 수 있도록 입구부터 테이블에 선물 쌓아두고 '뭐 드실래요? 녹차? 커피?'라고 말하면서 카페에 오신 것처럼 해드렸다"고 부연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1남1녀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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