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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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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랜선 여행으로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태국 납량 특집을 시작으로 프랑스 샹티이, 모로코, 이탈리아 볼로냐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는 태국 납량 특집이 펼쳐졌다. 태국 톡파원은 매서운 빗줄기를 뚫고 태국에서 유명한 유령을 만나러 갔다.

남편이 전쟁에 참전했을 때 홀로 출산하던 낙이 아이와 함께 사망했고, 집에 돌아온 남편이 기이한 낙의 모습에 귀신임을 알아채 낙을 성불시켰다. 그녀를 기리는 사당을 지었다는 매낙프라카농 설화가 몰입을 높였다.

낙과 아이의 옷, 빨간 음료를 가지고 사원에 간 톡파원은 마음을 담아 위로의 기도를 전했다. 복권 당첨 번호를 점지해 주기로도 유명해 톡파원도 복권을 구매했으나 낙첨됐다는 후기를 전했다. 하지만 방송인 줄리안은 "한 번 확인 해야 할 것 같다", MC 전현무는 "증거 자료 제출하셔라"라며 당첨 사실을 숨기는 걸 수도 있다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랑스 톡파원이 파리 올림픽 현장과 축제를 전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프랑스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리아 하우스에서는 음악, 콘텐츠, 뷰티, 음식 등 다양한 K컬처를 즐길 수 있었고 사람들로 북적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톡파원은 성과 말에 진심인 도시 샹티이로 이동했다. 호수 중앙에 배처럼 떠 있는 샹티이성은 아름다운 모습과 완벽한 대칭 형태의 기하학적 정원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1898년 콩데 미술관으로 개방, 회화 작품으로 가득한 벽면이 놀라움을 안겼다. 샹티이 경마장에서는 우아한 스타일을 뽐내는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와 경마 대회의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프리카의 보석 모로코에서는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와 함께 카사블랑카와 마라케시를 둘러봤다. 모하메드 5세 광장, 하산 2세 모스크, 구시가지 메디나, 마조렐 정원, 다르 엘 바샤 궁전, 제마 엘프나 광장까지 모로코의 명소와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코스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약 1조 1000억원을 모금해 지었다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하산 2세 모스크는 내외부를 합친 수용 가능 인원이 총 10만 명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톡파원은 볼로냐를 별명으로 소개해 흥미를 돋웠다. 먼저 100년 넘는 전통 파스타 맛집에서 파스타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팁으로 올리브유와 파르마산 치즈 뿌려 먹기를 추천해 군침이 돌게 했다. 개교 1000주년이 임박한 볼로냐 대학교는 현자들의 도시인 이유를 납득하게 했고, 볼로냐에 있는 회랑의 길이가 총 62㎞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인 산 루카 포르티코가 회랑의 도시임을 실감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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