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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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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광수까지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MC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 합류를 기대했다.

유재석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2를 같이 한 광수가 이번에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며 "녹화 할 때도 늘 생각했다. '여기에 광수까지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최강이다' 싶었다. 시즌3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시즌4까지 간다면 광수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나도 예상하지 못한 케미를 느꼈다. 덱스는 귀여운 막내 아들 같고, 유리를 지켜줄 때 보면 든든하다. 동현이는 격투기 선수지만, 나보다도 겁을 먹어서 재미있었다"고 귀띔했다. "김동현, 덱스의 합류가 시즌3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유리는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그 안에서 새로운 케미를 눈 여겨 봐달라"고 청했다.

더존3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든다. 4시간 동안 끝없는 인공지능(AI)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의 미션을 버텨야 한다. 그룹 '소녀시대' 권유리와 특수부대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의 러브라인도 기대해볼 만하다.

권유리는 "새로운 분들과 적응하는 시간이 좋았다"면서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흐름이 그렇게 갔다. 덱스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꼭 나타나 구해줬다. 유재석과 김동현은 도망 갔는데, 덱스는 나를 도와줬다"며 고마워했다. 덱스는 "'솔로지옥2'를 다시 찍는 느낌이었다. 그런 부분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을까 싶다"며 기대했다.

조효진 PD는 "기획 단계에서 공감과 강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AI와 집 문제 등 사회적 이슈로 시청자 공감을 얻으려고 했다. 새로운 두 멤버에 맞춰 지난 시즌에선 할 수 없었던 미션을 하려고 했다. 덱스와 김동현이 들어오면서 더 버티기 어려운 미션을 했다. 출연진은 고생했겠지만, 결과물은 좋았다"고 했다.

7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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