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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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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벌거벗은 세계사'가 명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세 명의 황제를 분석했다.

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조영현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명나라를 멸망의 길로 몰고 간 최악의 황제들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특히 명나라의 멸망 배경에는 문제적 황제들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제국이자 276년간의 역사를 간직한 한족 최후의 통일 왕조 명나라가 세 황제가 벌인 황당하고 엽기적인 기행으로 인해 쇠락해갔다는 설명이다.

놀이에 빠져 궁 밖으로 나돌며 쾌락만을 추구한 황제부터 미신에 현혹돼 나라의 기강을 뒤흔든 황제, 무려 30여 년 간 나랏일에 손을 떼버린 황제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세 황제의 만행을 짚었다. 거대한 제국이 희대의 폭군들에 의해 몰락해가는 과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중국에서 온 마국진 중앙대 국제대학원 특임교수, 역사 크리에이터 이영이 함께 한다. 이영은 "명나라 역사 중 세 폭군들의 재위 기간이 100년이 넘는다"며 무능한 이들의 오랜 집권이 명나라에게는 불운이었다고 설명한다. 마국진은 세 황제를 둘러싼 다양한 역사 속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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