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수록곡 '쨈' MV 티저 포토 깜짝 오픈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수록곡 '쨈(JJAM)'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보 수록곡 '쨈' 뮤직비디오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지난 5일 '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고 6일에는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스포일러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화려한 색감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이색적 분위기를 보여준다. 여덟 멤버의 시크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눈빛에 이들의 펑키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초록 액체가 흩뿌려진 선반, 유리병에 담긴 각양각색의 물체 등 여러 오브제가 시각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과 창빈이 완성한 '쨈'은 이들의 미니 앨범 '에이트(ATE)' 3번 트랙에 자리하고 있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시작되는 구성이 감상 포인트로, 그룹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노랫말과 박진감 넘치는 비트가 시너지를 이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4~25일, 31~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총 4회 단독 공연을 열고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에 돌입한다. 이들은 오는 9월 싱가포르, 10월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11월 대만 가오슝,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마카오, 12월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홍콩 등지로 나아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추가 공연 지역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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