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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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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2)이 대표로 있는 W진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장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 7일 한겨레·경향신문 등 몇몇 언론에 "해당 병원에 대한 인권침해 진정이 접수됐다"면서 절차에 따라 현장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30대 여성 A씨는 이 정신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17일 만인 지난 5월27일 숨졌다. 사망 전날 복통 등을 호소했으나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오히려 격리·강박을 당했다는 보도·주장이 나오고 있다.

양재웅은 지난달 말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를 통해 "우선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관련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유족은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등과 함께 오는 9일 A씨 사망 사건 진상 규명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양재웅은 각종 방송, 웹콘텐츠 등에 나오며 스타 정신과 의사로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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