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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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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영국 유명 매거진 NME의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12일 NME는 공식 홈페이지에 르세라핌을 집중 조명하는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다섯 멤버의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는 디지털 표지를 공개했다.

NME는 르세라핌을 "가장 대담한 K-팝 5인조다. 이들은 음악과 태도를 통해 '피어리스(fearless)'라는 단어를 새로운 차원으로 정의했다. 르세라핌에게 '피어리스'란 그저 두려움과 걱정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의미한다"라고 소개했다.

르세라핌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여주는 팀이 되고 싶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노래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멤버들과 함께라면 어떤 새로운 도전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서로가 소중한 존재다. 유대감이 더욱 끈끈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신보 '크레이지(CRAZY)'에 대해 "나를 미치게 하는 무언가를 만난 순간의 감정을 이야기한다"라고 귀띔했다. 이번 NME 디지털 표지의 디자인은 번개를 활용했다. 번개는 르세라핌이 앞서 선보인 로고모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앨범 트레일러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신보 '크레이지'의 디자인 요소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컴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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