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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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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는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배우 이영애(53)씨의 선행에 대해 "의미있는 기여"라고 평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이씨의 재단에 대한 기부는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이씨는 "피해자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 판결을 통해 승소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판결금과 지연이자 등을 지급해오고 있다. 다양한 강제 동원 피해자 추모 사업도 맡는다.

6·25 참전 용사의 자녀로 알려진 이씨는 그간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군인의 자녀,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인한 피해 병사, 천안함재단, 육군사관학교 등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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