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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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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1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공개된 '예능대부 갓경규' 영상에서 호스트 이경규가 "내가 알기론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 텐데'에 티모시 샬라메가 나올 뻔했는데 네가 깠다면서"라고 묻자 "그런 헛소문이 나면 안 된다"라고 부인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샬라메가 나오려고 한 게 아니라 샬라메 영화의 배급사에서 아마 그에게 묻지 않고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제가 조건을 좀 걸었다. 적어도 40분 이상 같이 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안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경규가 재차 "그럼 네가 깐 거냐 샬라메를…"이라고 묻자 성시경은 "그렇게까지 인기라고 생각을 안 했다. 그 얘기를 박진영 형한테도 하고 누구한테 했더니 '미쳤냐'고 하더라. 가서 무릎 꿇으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운이 안 닿은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200만 유튜버'이기도 한 성시경은 자신의 채널 성공 비결에 대해 "좋아하는 콘텐츠 제작"을 꼽았다. 특히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성시경은 "'만날 텐데' 콘텐츠를 하면 배우들이 나온다. 영화는 규모가 크니까 선전비가 있다. 다 꽤 돈을 받고 유튜브에 출연을 하더라. 그런데 전 돈을 받고 누굴 출연시킬 생각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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