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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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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한예슬이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잦은 레이저 시술을 반대했다.

18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잔주름, 탄력개선, 믿거나 말거나 | Looking for that New Skincare Product?"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본인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소개하면서 자신만의 피부 관리 철학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본인이 추천한 화장품 브랜드 ceo가 남긴 편지 속 '좋은 화장품 백만 원짜리보다 십만 원짜리 피부과 시술이 낫다고 생각해 왔습니다'라는 내용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사실 40대 이상이 되면 피부는 화장품으로만 개선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비싼 화장품 발라봤자 얼마나 개선이 되겠어. 그냥 노화는 노화되는 거지. 그래서 이 부분에도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꾸준한 화장품 사용으로 잔주름이 옅어지는 효과를 봤다"며 "진짜 엄청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자신 있게 소개해 줄 수 있겠다"고 전했다.

제품을 소개하던 한예슬은 "요즘 레이저 시술 같은 걸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근데 레이저 시술은 too much. 자주 하게 되면 피부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난 레이저만 하니까 집에서 홈케어 루틴은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한번 몰빵 해서 '짝'하고 피부가 개선되는 동화 같은 스토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30대에는 그래도 젊으니까 피부가 내가 노력을 많이 안 해도 버텨주는 그런 게 있다. 친구랑 늦게까지 술 마시고 화장도 안 지우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며 웃었다. 그는 "그래도 다음날 너무 괜찮았다. 근데 이게 괜찮았던 게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30대 후반이 되니 미친 듯 트러블이 일어났다. 그동안 케어를 안 해줘서 피부 장벽이 무너져서 얘네가 버티고 버티다 피부 파업에 들어간 거다. 뭘 해도 피부가 다 뒤집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 같은 실수 하지 말고 건강한 30대에 제발 하루에 1분이라도 들여서 홈케어를 해달라"고 조언했다.

그는 잦은 레이저 시술에 대해 "피부도 스트레스받는다. 절대 자주 하면 안 된다. 뭐든지 과하면 트러블이 난다. 나는 비추다. 요즘 좋은 시술 많아도 가끔 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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