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신곡 '체리' 숏폼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경리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소속사 레이블사유에 따르면, 최근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경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Eternal Bloom)'의 타이틀곡 '체리(Cherry)' 선공개 숏폼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영상에는 경리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와 '체리'의 음원 일부분이 담겼다. 경리는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고,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각종 소품과 장소들을 공개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체리'의 포인트 안무가 깜짝 공개됐다.

체리를 연상케 하는 안무는 곡의 트렌디한 콘셉트를 뚜렷하게 나타냈다. 한 번 들으면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강한 중독성의 후렴구도 선보였다.

달콤한 가사에 경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체리'는 소울풀한 빈티지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 위에 경리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진 신스팝 곡이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예상을 벗어나 자기만의 세상을 꿈꾸고 성장할 경리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이터널 블룸'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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