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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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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가 된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선 국민 거지 캐릭터에서 23억 자산가로 거듭난 김경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경진은 현재 거주 중인 김포시 아파트 외에도 이태원과 은평구 빌라 등 총 4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부동산 투자 외길을 걸어 어느덧 23억 자산가가 됐는데 투자를 계속해도 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2012년 방송과 행사가 줄어 어떻게 먹고 살까 고민하다가 몸뚱아리 편히 눕힐 곳은 있어야해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며 "전세금 빼서 대출 보태고 집을 샀다"고 말했다.

'다른 투자는 안 했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예금, 적금, 주식 없다. 큰 시세차익을 준 게 부동산이라 올인한 상태"라고 답했다. 여기에 정장 두 벌로 5년을 버티고 17년 된 양말을 아직도 신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경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아 "처음 투자를 시작함과 동시에 실패를 맛본 곳"이라며 "2019년 상반기에 팔았는데 그 후 2년 만에 두배 이상 높아졌다. 2억에 사서 3억5000만원에 팔아 시세차익 1억5000만원을 냈다"고 말했다.

또 실거주 목적으로 산 강서구 오피스텔은 시세차익 3억을 냈고, 5억에 구매한 이태원 빌라는 2억7000만원에 전세를 주고 있다고 했다. 시청역 근처 오피스텔은7억4000만원에 매매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진은 최근 오피스텔 단기 임대와 펫테크를 하고 있다며 "충당을 위해 단기 임대를 하고 있는데 한 달에 250만원 정도 나오고, 테라핀 거북이가 100만~150만원 하는데 번식이 되면 수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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