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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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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한류 관광을 중심으로 외래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앞당기고, 글로벌 톱(Top)5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축사를 통해 "한류는 단순히 문화예술에 한정된 일부 현상이 아닌 산업과 경제, 국가 이미지와 신뢰도,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자 성장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 한국으로 유학·연수를 온 외국인 숫자가 사상 최초로 20만명을 돌파했고, 얼마 전 '글로벌 MZ세대 여행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도시'로 서울이 3년 연속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서울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면서 오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게 된 것은 한류라는 강력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한류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3·3·7·7 관광시대'를 선포하고 서울 관광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며 "외래 관광객 3000만명이 서울에 와서 1인당 300만원씩 쓰고, 7일을 머물게 하면서 70%는 아쉬워 다시 오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뷰티, 한식, 한강, 야경과 같은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서울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리액트 케이 웨이브'(REACT K-WAVE)를 주제로 서울시의 관광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과제를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오 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축사·시상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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